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1월5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아래쪽으로 무게를 더욱 실을 전망이다. 미FOMC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환율은 다시금 달러약세를 타고 117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참가자들은 미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저금리 정책의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추가 환율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역외 환율도 소폭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국내 증시가 어느 정도 화답할지,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와 네고 물량의 지속에 따라 낙폭이 어느 정도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하단에서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 가능성과 저점 매수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경계심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은행 연준의 금리 동결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리스크 선호도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 매도와 수출 네고 물량도 여전한 만큼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5.0원~1175.0원.
신한은행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미 FOMC에서 상당기간 금리 동결을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역외 NDF 시장에서 추가 하락세를 유지함. 제로 금리가 상당기간 유지한다는 성명 문구로 인해 달러 캐리 트레이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이머징 국가의 통화 및 자산가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그 동안 여러 차례 하락세가 지지되었던 1170원대 안착은 물론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급등세를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에 추격 매도는 신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2.0원~1180.0원.
외환은행 간밤에 FOMC의 기준금리 동결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글로벌 달러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어제종가보다 약세 개장 예상되나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수급에서 그간 1180원선위로 상승만하면 나타나던 고점 네고물량이 낮은 레벨에 부담을 느끼며 일단 관망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역외세력 역시 금요일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를 지양할 것으로 보여 하락세 가속은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이날은 기술적으로도 중요한 1170원 중반의 지지여부를 확인하며 추후의 방향성을 다시한 번 모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예상범위는 1170.0원~1180.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미국의 저금리기조 확인에 따른 달러 약세로 환율 하락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 지난 주말부터 이번주 초반까지 수출업체들의 네고가 강하게 출회돼 추가적인 매물 부담은 약화되겠으나 역외의 달러 매도는 재개될 전망이다. 20일선인 1176원 하향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지지선은 1166원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영란은행, 유럽중앙은행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8.0원~1178.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환율은 국제환시 위험 거래 선호 분위기를 반영하며 하락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11월 미 FOMC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환율의 낙폭은 이전보다 가파른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이 이날 1170원 이탈 시도에 나서는 가운데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심과 수입업체의 저점매수 등이 낙폭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밤 장 막판 포지션 조정 속에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한 만큼 코스피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5.0원~1180.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환율은 미 FOMC 여파로 본격적인 하락 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전일 나타난 스왑포인트 급등세 등은 미국의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한미 금리차 확대 기대 및 외화 유동성 공급우위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환율 시세가 이미 주요 단기 이평선들을 하회한 가운데 뉴욕 시장 종가를 감안할 때 서환의 20MA 지역인 1176원선 붕괴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최소한 20MA 이하 즉 볼리저밴드[20,2] 하위 레벨로의 진입은 기술적으로 확실시 되는 만큼 반등 시 매도 기조를 견지할 것을 권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0.0원~1182.0원.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