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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엔지니어링 '사랑의 집짓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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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대우엔지니어링(대표 조용경·윤형근) 직원 40명은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화성 새희망 프로젝트’에 참여,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화성 새희망 프로젝트’는 수도권 신빈곤층 가정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올 12월 완공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총 1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우엔지니어링 직원들은 비계 설치 및 안전망 작업, 기자재 운반 등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우엔지니어링은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22일 분당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공, 인프라, 산업플랜트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로 대부분 국내외 대규모 플랜트나 인프라 건설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 직원은 “커다란 규모의 플랜트들만 건설해오다 이렇게 작은 집을 짓는 것은 처음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이 집을 통해 얻을 희망과 기쁨을 생각하니 그 어떤 일보다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엔지니어링에는 16개의 봉사단이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외에 헌혈 및 환경보호 활동, 복지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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