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이 국내 건설기업 가운데 최초로 러시아의 발전소 건설사업에 진출한다.
이날 계약서 서명식에는 대우엔지니어링 조용경 부회장, 윤형근 사장이 러시아 측 발주처를 대표한 오렌부르그 전력회사 대표와 아나톨리 크롬스키 악쨔브리스크시장, 러시아 측 시행법인인 (주)우원의 이태노 사장이 참석했다.
오렌부르그 주 당국은 이번 악쨔브리스크 시의 발전소 건설을 기점으로 향후 3년에 걸쳐 약 4억달러를 투입, 17개 도시에 총규모 200MW 용량의 중소형 발전소들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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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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