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동관씨(26)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를 방문한 게이츠 장관이 정운찬 국무총리를 만났을 때 옆자리에 앉아 통역 보좌를 맡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국방 관련 회담을 할 때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군사 전문 용어들이 많이 나온다"면서 "동관씨가 영어에도 능숙하고 군사 전문 용어에도 해박하기 때문에 통역 보좌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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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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