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우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8조984억원, 영업이익 58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4% 소폭 상회하는 수준을 보였다"며 "그러나 세전이익 1조2740억원으로 당사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49%, 8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 개선 이유에 대해 ▲투싼, 쏘나타 신차효과 및 연말 세제혜택 종료에 따른 수요 강화 ▲원가 개선된 신차 판매 증가로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 악화 상쇄 ▲기아차 및 해외자회사 실적개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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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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