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빠진 1만305.26, 토픽스 지수는 0.38% 떨어진 910.01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46분 현재 0.17% 오른 3089.78을 기록 중이다.
약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정오가 다가오면서 혼조세를 띄는 상황이다. 화넝에너지가 5% 이상 크게 오르고 있고 중국 최대 전력생산업체인 화넝국제전력도 4% 가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주인 중국유나이티드네트워크는 0.45% 떨어진 채 거래 중이다.
이시가네 기요시 미쓰비시UFJ에셋매니지먼트 전략가는 "경제 회복은 아직 견고한 모습이나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개선 속도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기업 실적은 점차 호전되고 있지만 주가에는 이미 반영됐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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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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