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80달러선 넘기기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79센트(1%) 내린 배럴당 78.82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장중 0.6% 상승한 배럴당 80.05달러로 80달러 선을 넘기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욕증시를 하락세로 이끈 9월 신규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연율 0.5% 증가한 59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1만건에 못 미치는 것이다. 향후 주택착공 움직임을 알 수 있는 9월 주택건축 허가건수는 전월보다 1.2% 감소한 연율 57만3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59만5000건은 밑돌았다.
한편 21일부터 기준물이 되는 12월 인도분 WTI 가격은 배럴당 99센트(1.2%) 하락한 78.97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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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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