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가정신 주간은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장수기업의 육성',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상(像) 정립', '미래세대로 계승되는 기업가정신'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정부와 경제 5단체가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지경부는 기대했다.
개회식 기념 강연으로 한국 경제사(史)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남덕우 전 국무총리(현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가 참석, 한국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향후 후배 기업인, 정책당국자에 대한 당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개회식 직후 개최되는 '기업가정신국제컨퍼런스'에는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장수기업의 육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인과 석학의 발표 및 토론이 열린다.
이어 ▲창업초기 단계를 넘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실패와 도전의 기업가정신- 제2벤처붐을 위하여 등의 세션이 열린다.
이외에도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발표회(10.28, 대한상의 의원회의실) ▲제1회 청년기업인의 날(11.3,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 ▲제2회 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11.4, 상의 국제회의실) ▲가업승계 1ㆍ2세대 전략세미나(11.4~5,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 ▲투명경영사례발표회 개최(11.5, 여의도 CCMM빌딩) ▲기업사랑마라톤대회(11.7, 상암 월드컵경기장) 등이 한주간 풍성하게 열린다.
11월 8일 KBS의 '도전! 골든 벨' 특집방송에는 최경환 장관과 손경식 상의회장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청소년들에 대해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 제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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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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