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지수가 1만선을 넘는 랠리를 계속할 경우 투자자들은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블룸버그통신과 시장조사기관 모닝스타가 공동으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뉴욕 증시가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올해 채권형펀드의 인기는 주식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 2007년 경기침체로 1조4500억 달러를 잃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채권을 주식보다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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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조6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침체를 종결시킬 것이라는 전망 하에 다우존스지수는 올 들어 53%나 급등한 상황이다. 전날 다우존스지수는 인텔과 JP모건의 실적에 힘입어 1987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로 1년래 처음으로 1만선을 돌파했다.
데이비드 다스트 모건스탠리 전략가는 “주식시장이 랠리를 지속할수록 사람들은 랠리에 편승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채권투자에 나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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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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