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뉴타운사업 구역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신정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6·7구역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구는 존치관리6·7구역 해당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9일 오후 4시 신정3동주민센터서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정6·7구역 촉진계획 추진상황, 조기사업시행을 위한 구의 노력, 공공관리자제도 등을 설명하게 된다.
구는 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9일 '신정6,7존치관리구역 촉진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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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 건축계획 등 재정비촉진계획 등의 작성을 수행할 이 용역은 대한콘설탄트, 종합건축사사무소이웨스가 맡아 2010년 8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8일 전략사업공정회의에서 존치관리구역 조기사업시행 필요성을 건의하고, 지난 1일 서울시에 존치관리구역 조기사업시행 관련 건의하는 등 존치관리구역이 인접구역과 동시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월·신정 뉴타운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이주민 정착 단지와 그 주변지역인 신월2·6동, 신정3동 일부지역에 재개발을 추진, 동서간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202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지구중심 지역인 신월·신정 뉴타운사업 지역은 신정네거리 지하철역과 강서로, 남부순환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다.
또 중앙부가 높고 동서로 낮은 구릉지 형태의 지형으로 계남근린공원에 인접하여 주변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현재 개발이 가능한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개소와 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될 때까지 일정기간 동안 촉진구역 편입이 보류된 존치관리구역과 존치정비구역으로 구분돼 있어 동시 개발이 불가하다.
따라서 촉진 1,2구역 착수시 단지 중앙부에 존치관리 구역만 존치돼 시민안전에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
우선 촉진구역 2개 소 6개 지구 착공시 대규모 이주로 인한 전세입주 기피 등 지역공동화 현상 초래와 건물철거 및 주민 이주시 차량, 통행하는 사람이 적어 범죄발생 우려 등 주민 불안감 가중이 예상된다.
또 공사기간 내 지역 슬럼화에 따른 범죄지역화도 우려된다.
이에 따라 구는 ‘범죄없고, 장애없는 뉴타운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전국 최초로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도입과 무장애(Barrier-Free)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서울시 최초로 조합대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 2차 뉴타운 사업 12개 구역 중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균형발전의 과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내의 각 지역간에도 있고, 양천 역시 불균형 발전 문제를 안고 있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신월·신정 뉴타운 사업은 지금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양천구 뉴타운 사업은 신월·신정 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도시에 어울리는 주택단지 개발을 위해 존치관리구역에 대해서도 조기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인접구역과 동시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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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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