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평가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은 7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200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자료'를 분석 후 "평가기관 다원화와 관대화로 평가의 기본인 공정성·객관성이 상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도 산하 연구기관이 시도 내 지방공기업을 평가토록 한 현 제도는 결과적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권 의원은 지적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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