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목적…음성·진천·괴산·증평 지역 노려
5일 충북도립대학에 따르면 안 총장은 음성·진천·괴산·증평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키 위해 총장직을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총장은 2006년 1월 충북도립대학 총장(당시 충북과학대학장)으로 취임한 뒤 ‘지역밀착형 맞춤식 실용교육’을 꾀하며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바탕을 다져왔다.
특히 산업체현장의 맞춤식 실무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취업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우수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등에 힘을 쏟았다.
안 총장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마무리 못해 죄송스럽다”면서 “아쉬움도 남지만 선거에 전념해 충북도와 국가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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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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