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일 LG생명과학에 대해 높은 밸류에이션이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정인, 윤소희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은 전통제약업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의 다수 보유 ▲수익성 개선 가속화 ▲상대적으로 낮은 정책 리스크 등을 감안할때 장기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D

이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LG생명과학 주가상승의 원동력이었지만 현재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추가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장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은 세계 최고 바이오텍 회사인 'Gilead'에 기술을 수출한 간질환 치료제(임상2상, 2014년 출시목표)"라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이 R&D 위주의 진정한 제약회사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성장과 낮은 수익성이 주요한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다. 하지만 이 애널리스트는 점진적인 외형확대를 통한 고정비 부담 감소, R&D 투자의 효율성 제고, 비수익성 사업정리 등을 통해 LG생명과학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향후 파이프라인의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