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국경절을 앞두고 베이징내 삼엄한 경계가 한창인 가운데 25일 오전 시내 한복판에서 식당 건물이 폭발로 인해 폭삭 무너지며 중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날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은 미국인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신지에커우(新街口)내 신장(新疆) 위구르족 음식을 파는 식당이었으며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AD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부상자가 있다고 보도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폭발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사건 발생 장소가 최근 민족 갈등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신장 지역 식당이라는 점에서 반위구르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 최대 행사인 국경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민족간 화합을 꾀하는 상황에서 중국 당국은 이같은 불상사로 인해 곤경에 빠지게 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