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동),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조동근)와 자원봉사협력 협약을 맺었다.
자원봉사협력 협약서에는 세 단체의 각각의 특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했다. 한미파슨스는 활동경비를 지원하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봉사활동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우리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발전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면서 "자원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파슨스는 지난 1996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13년간 매월 김 회장을 비롯해 전 구성원이 전국 3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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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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