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지난 7~8월 전국관객은 전년 대비 8%, 직영관객은 13% 확대된 것으로 추산한다"며 "9월 전국관객은 역기저 효과로 확대폭이 미약할 전망이나 직영점유율이 상승 과정에 있어 직영관객 증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예상했다. 그는 "내년부터 연간 3개점 출점을 계획 중"이라며 "중국 지역으로의 출점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확대 여력이 소진되는 시점부터 지분법평가이익 확대를 통한 순이익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온미디어 인수 관련한 리스크와 메가박스 입찰 경쟁 가능성, 신종 플루 우려 등 세 가지 리스크 요인은 소멸 과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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