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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리스크 소멸 과정..'매수'<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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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1일 CJ CGV에 대해 리스크 요인이 소멸되고 있는 과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2만1100원.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지난 7~8월 전국관객은 전년 대비 8%, 직영관객은 13% 확대된 것으로 추산한다"며 "9월 전국관객은 역기저 효과로 확대폭이 미약할 전망이나 직영점유율이 상승 과정에 있어 직영관객 증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5개점 출점이 수익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면서 "내년에는 2개점, 오는 2011년에는 4개점 출점 예정이고 수익성과 재무구조에 무리가 되지 않는 한 직영점 출점은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예상했다. 그는 "내년부터 연간 3개점 출점을 계획 중"이라며 "중국 지역으로의 출점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확대 여력이 소진되는 시점부터 지분법평가이익 확대를 통한 순이익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온미디어 인수 관련한 리스크와 메가박스 입찰 경쟁 가능성, 신종 플루 우려 등 세 가지 리스크 요인은 소멸 과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투자 포인트인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관람료 인상 효과가 추정 실적에 반영됐지만 주가는 리스크 요인 때문에 정체된 관계로 저평가 상태가 심화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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