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자락을 따라 63.1km에 이르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 국비 300억원을 투입해 북한산국립공원 경계지점의 저지대를 기준으로 탐방로 옛길, 지역마을의 안길을 연결해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둘레길은 2010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며 주민체육시설도 현대식으로 정비된다. 또 3가지 자연, 문화, 건강의 3가지 테마로 나눠 숲속 휴식공간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둘레길에 탐방지원센터, 편의시설, 학습시설, 자전거길, 산악 레크레이션 등을 할 수 있는 자연탐방로 등이 만들어진다.
AD
이를 위해 공단은 이달까지 노선선정과 도입시설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고 시범사업으로 강북구 수유동 독립유공자 묘역 일원을 순례길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둘레길이 조성된다면 탐방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주이용 통로가 확보돼 북한산의 생태와 경관훼손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고 설명하고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