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어바이어는(Avaya)가 캐나다 통신장비업체 노텔 네트웍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노텔의 고용 유지 프로그램에 1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인수는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외에도 노텔의 정부 사업부문인 NGS(Nortel Government Solutions) 및 노텔의 자회사인 다이아몬드웨어(DiamondWare)의 지분 인수가 포함된다.
어바이어의 이번 발표는 노텔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에 대한 입찰 마감에 따른 것으로 이번 인수는 미국과 캐나다 법원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로서 어바이어는 기업 텔레콤 장비 시장 업계 1위인 시스코와의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 가게 됐다. 북미 최대의 통신장비업체 노텔 인수로 어바이어의 시장점유율은 17%대에서 27%로 상승하게 된다. 시스코의 북미 시장점유율은 21%였다.
어바이어는 이번 인수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헬스케어, 교육, 공공 및 업종별 입지도 확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동안 어바이어가 강점을 보여온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더불어 노텔의 SMB 사업을 모두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