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3주만에 1230원대중반 하락
증시 호조, 역외환율 하락 반영.."1230원~1240원 정도 레인지 하락"
$pos="C";$title="";$txt="";$size="550,143,0";$no="20090907091143460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환율은 주말 역외환율과 증시 호조를 반영한 채 하락개장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5원 하락한 123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주말동안 1230원대로 진입한 역외환율을 고스란히 이어가는 양상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0.15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서울환시 현물환종가대비 5.65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235.8원에 저점을 찍은 후 하락속도를 늦추고 있다. 환율이 1230원대 중반으로 진입한 것은 지난 8월14일 1239.2원을 종가로 기록한 후 처음이다. 장중 일시적으로 1240원선이 붕괴되기는 했으나 대부분 1239원대에서 그쳤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이날 그동안의 박스권 레인지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면서 1230원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매도와 매수가 혼조를 나타내는 분위기"라며 "완전히 아래쪽으로 보기에는 워낙 경계감이 강해 1234원 정도를 하단으로, 위로는 1242원 정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일단 1230원대 거래를 예상하고 있다"며 "오전에 당장은 이월 물량 처분하는 과정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1230원 정도를 하단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06포인트 오른 1614.0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아직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가운데 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5.6원 내린 1236.6원을 나타냈다. 은행이 2000계약을 순매도했으며 증권이 1213계약, 등록외국인이 332계약 순매수했다.
오전 9시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3.18엔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24.0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