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이태리'산타 마리아 노벨라' 국내 런칭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221년 이태리 피렌체에 정착한 수도사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진료소에서 사용할 약, 방향제, 향유 등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던 약국에서 유래했다.
가격이 다소 비싼 이유는 산타 마이라 노벨라가 '장인정신'을 강조한 수공방식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 비누 하나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60일간의 숙성시간을 보낸 비누 원료를 19세기 기계방식으로 제작한다. 전 세계 매장 수를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5개(이태리 10개, 영국 1개, 프랑스 4개, 유럽 4개, 미국 2개, 브라질 2개, 일본 10개, 대만 2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는 최고급 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에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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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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