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증시가 20% 이상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를 위해 개설한 증권계좌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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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는 내국인이 투자하는 상하이와 선전(심천)의 A증시 증권계좌는 지난달 마지막주(24~28일) 신규계좌가 44만8200개 늘어나는 등 총 1억3256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식을 보유한 증권계좌는 전주보다 46만2100개가 늘어난 5038만1600개로 50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폭락장을 연출했던 마지막주에는 1759만6300계좌가 거래에 참여해 전주보다 64만2700계좌가 더 많았다.
이같은 현상은 주가가 떨어진 가운데서도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중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8월 한달간 상하이 증시는 21.81%, 선전 증시는 22.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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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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