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유 수출가 급락+루블화 약세로 환차손 발생
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업체 로즈네프트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3% 급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환차손이 발생한 때문이다.
지난해 4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던 로즈네프트의 2분기 순이익은 올해 16억1000만달러로 줄었다. 다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4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로즈네프트는 우랄유 수출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51% 하락한 배럴당 58.12달러에 머물면서 순이익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루블화 약세 탓에 3억9100만달러의 환차손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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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은 48% 하락한 109억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28일 러시아 최대 민간 석유업체인 루코일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하락한 2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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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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