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하는 동국S&C에 대해 신공장과 해외공장 건설로 EU 및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윈드타워 선도업체라고 평가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동국S&C는 동국산업의 철골ㆍ건설사업부가 분할해 2001년 설립된 풍력발전기 지지 타워('윈드타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라며 "풍력단지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DK풍력발전, 한려에너지개발, 신안풍력발전, 남원태양광발전, 고덕풍력발전의 자회사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라고 밝혔다. 그는 "동국S&C의 주요 거래처는 일본 MPSA를 포함해 독일 지멘스, 덴마크 Vestas, 미국 GE Wind 등으로 글로벌 풍력발전기 메이커를 대상으로 2008년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 6%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S&C는 주력시장인 미국에서의 금융위기로 인한 풍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악화로 상반기 신규수주 부진과 함께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2010년부터는 외형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을 받았다.

AD

김 애널리스트는 "북미 풍력시장이 2010년 41.2GW, 2020년 214.4GW, 2030년 366.1GW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북미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한 동국S&C가 북미 현지공장 건설과 함께 대표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동국S&C가 2011년까지 포항 2공장(360세트)과 북미공장(250~300세트) 건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 확보와 함께 북미와 EU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진행사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S&C의 유통주식수는 2195만주로 동국S&C와 비교가능한 코스닥 상장사로는 태웅, 평산, 유니슨 등이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