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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업구조개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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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대내외 환경 및 여건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 본격적인 농협안 마련을 위해 농협 임직원, 조합장, 농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사업구조 개편 중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와 병행해 지역단위 '도별협의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향후 사업구조 개편 위원회가 구성되면 오는 9월 중 초안을 마련, 내부 의견수렴을 거친 후 10월 중 이를 반영한 수정안을 마련해 농민단체 등 외부 토론회를 실시하고 11월 중 최종 안을 마련, 총회에서 농협안을 채택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7년 정부가 농협, 농민단체 등 범농업계와 합의해 마련한 농협중앙회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에 관한 일정과 계획을 단축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지배구조 개선에 이어 농협의 개혁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낸 것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은 농업ㆍ농촌은 물론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중대한 사안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 도모 및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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