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고인은) 평생을 독재정권에 맞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냈으며 한반도의 평화에 공헌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특히 환경운동연합은 “착공 직전까지 갔었던 동강댐을 백지화시킴으로 우리 사회가 댐과 토목 중심의 수자원 및 하천정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초와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줬다”면서 “이런 김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 국민에게 깊은 슬픔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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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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