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ETPFEST 2009'로 8집 활동 '아듀' 무대를 꾸민 서태지가 다시 앵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서태지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서태지밴드 라이브 투어-더뫼비우스' 앵콜 무대를 갖는 것.
서태지는 9집 앨범 작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벌이는 공연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서태지 닷컴에는 "여러분의 T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배웅에 가던 걸음을 돌려 당신께 돌아온다. 앙코르 공연이 잠실 체조 경기장에서 29, 30일 양일에 걸쳐 우리들만의 마지막 축제가 개최 된다"는 공지가 띄워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6월 13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과 교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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