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열리는 첫 워크숍에서는 민ㆍ관 합동의 '전자무역 거래기반조성 TF'팀이 '전자무역 중장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숍를 개최한다. 지경부, 관세청, 무역협회, 유관기관및 기업, 학계로 구성된 TF는 무역거래기반의 체계적ㆍ효율적 조성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전자무역 5개년 발전계획(안)'을 논의한다.
안 교수는 이외에도 국가간 서류없는 무역실현을 위한 해외 전자문서 교환, 전자선하증권 해외활용 저해법령 개정, 전자환어음 발행ㆍ유통 법적근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지경부는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4차년도에 걸친 차세대 전자무역서비스 구축계획을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지경부는 향후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향후, 면밀히 검토해 '무역거래기반의 중장기 기본계획'을 오는 10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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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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