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개그우먼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정주리가 MBC '탐나는 도다'에서 감초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주리는 '탐나는 도다'에서 제주도 최고 미녀 한끝분 역을 맡아 조선 최고의 선비 박규 역을 맡은 임주환을 향해 구애를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때문에 극중 한끝분은 평소 맷돌 돌리기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며 뛰어난 물질실력을 겸비해 제주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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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고의 미녀 끝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가 바로 한양에서 내려온 귀양선비 박규다. 제주의 모든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기 때문에 박규 역시 당연히 자신의 미모에 반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끝분은 귀양다리 양반이라도 눈이 제대로 달렸는데 어찌 나를 못 알아 보겠냐"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공주병 지론을 주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은 맡은 윤상호 PD에게 정주리는 "끝분이와 박규가 맺어져야 드라마가 산다"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실제로 정주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규♡끝분'의 관계를 밝힐 정도로 극중 박규에 대한 끝분의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명품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는 '탐나는 도다'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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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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