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준비은행(FED)이 자산 규모 확대와 더불어 인력 채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중 하나로 미 재무부의 대리인 역할을 맡아 외환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뉴욕 연준은 최근 외환 트레이더에 대한 공격적 영입에 나서고 있다.
뉴욕 연준은 지속적인 채권 매입을 통해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2조달러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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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금의 사용을 감시하고 신용 리스크를 조절하기 위해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앙은행으로서 월가의 금융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엿보인다.
새로운 직원 채용은 주로 시중은행과 신용평가사, 헤지펀드 등 민간 금융회사의 해고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뉴욕 연준은 지난 2007년 말 240여명에 달했던 직원 수를 올해 말까지 4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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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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