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위기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미국 중소형 은행들의 자본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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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기금을 감독하는 의회감독패널(COP)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소형은행의 대출 자금에 필요한 금액이 120억∼1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COP는 특히 자산 규모가 6억∼10억달러 규모의 은행들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추정되는 손실 규모가 이미 대손충당금과 예상 수익을 웃돌기 때문에 상당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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