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업체인 노텔 네트워크(Nortel Network)의 마이크 재퍼로브스키 최고경영자(CEO)가 10일 사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2005년 11월부터 노텔의 자리를 지켰던 재퍼로브스키는 그동안 비용절감과 기술도입에 주안점을 둬 왔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통신업체의 불황과 업체 간 과다 경쟁으로 노텔은 지난 2년간 7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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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텔의 2분기 손실은 전년도 1억1300만달러에서 2억7400만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액은 25% 감소한 1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 1월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 노텔은 현재 자산을 채권자에게 매각중이다. 지난 7월에는 무선통신사업을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Ericsson AB)에 11억3000만달러에 매각했다. 6월에는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에게 무선 네트워크사업을 6억5000만달러에 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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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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