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선물을 선사했다.


우리은행은 여름 방학을 맞아 노원구 상계4 동에 있있는 ‘마음터 공부방’ 등 서울시내 3개 공부방의 저소득가정 아동 100여 명을 안성성연수원 수영장으로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첨벙첨벙 신나는 물놀이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여름방학에도 마음 놓고 수영장 한 번 갈 수 없는 아동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체험 시간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이종휘 행장 등 30여명의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공놀이와 물장구치기, 물총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행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 영어학원에 갈 수 없는 한 어린이의 딱한 사정을 듣고 즉석에서 1년 치 학원비를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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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기도 한 이 어린이는 방과 후에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방을 찾아 공부할 정도로 배움에 대한 욕구가 무척 강한 아동이라고 함께한 지도교사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 행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클 수 있도록 불우한 처지의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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