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증시가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34% 하락한 3249.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최장기간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지난주 유동성 축소 우려에 대한 경계심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7월 신규대출이 전월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부동산주와 전력주의 하락을 주도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폴리부동산은 2.5% 하락했고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는 1.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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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바이롄 그룹은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돼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7.6% 급등했다.
센트럴차이나증권의 리 준 스트레티지스트는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만큼 빠른 속도로 신규대출이 증가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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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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