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소말리아 과도정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고 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케냐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은 이날 셰이크 샤리프 아흐메드 소말리아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무장세력과 싸우고 있는 소말리아를 위해 군사적 지원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또 "군사물자 공급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평화유지군도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말리아 인근 국가인 에리트레아에 대해 반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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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은 "에리트레아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에리트레아가 반군 지원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말리아는 지난 1991년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가 이끌던 독재정권이 붕괴된 이후 18년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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