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하게 집행하지 않으면 효과 반감
골드만삭스가 경기부양책 집행이 지연될 경우 향후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7870억달러의 경기부양책이 올 3분기 국내총생산 (GDP)성장률을 3.3% 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금 집행이 느려질 경우 경기부양책 효과가 반감돼 올 4분기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실업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개인 소득도 두드러진 개선을 보이고 있지 않아 경기부양책으로부터 추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실업수당을 늘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지금 가장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는 경기부양자금 집행이 지연돼 향후 3분기간 회복세를 끌어내리는 것”이라며 경기부양책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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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올 4분기 실질 GDP가 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월 전망치인 1.1%보다 높아진 수치다. 내년 1분기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0.5%에서 1.5%로 올려잡았다.
지난주 미 정부는 올 3분기 GDP 성장률이 -1.0%를 기록할 것이라며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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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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