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기존 6.75%에서 6.50%로 하향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PT다나레크사 증권의 유드히 사데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중앙은행이 보수적이라면 이번 달 금리 인하가 올해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세가 잦아들면서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의 기준금리는 9.5%였다. 지난 7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기 대비 2.71% 올라 2000년 6월 이래 가장 적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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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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