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채선물은 연이틀 폭락 이후 저가매수 의지가 부각, 주가 상승 탄력 둔화를 빌미로 저가매수, 기술적 매수가 이루어짐. 종가는 전일대비 9틱 상승한 109.52.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1.39p상승한 1566.37로 마감. 외국인은 15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달러/원은 4.40원 하락한 1218원에 마감, 연중 최저치 기록.
스왑시장에서는 IRS커브가 눌리는 모습이며 짧은 구간의 금리 오름세가 눈에 띔. CD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뉴욕증시는 6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5개월 연속 증가했고 6월 PCE지수는 전년동월비 1.5%상승, FED의 물가관리범위인 1.5~2.0%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랠리를 이어감. 다만, 6월 개인소득은 전월비 1.3%감소, 2005년1월 이래 최대 감소폭 기록. 미국채 가격은 주택시장 호조와 물량압박 우려로 또 다시 하락.
금일 국채선물은 저가매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120이평선까지 트라이하는 모습 가능. 미결제축소에서 알 수 있듯이 심리가 취약한 상태여서 가격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에 대비. 저평도 30틱 안쪽으로 줄어들면서 추가로 축소될 수는 있지만 부담을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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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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