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신규 품목의 매출 가세로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캐쉬 카우인 LCD용 신너에 에천트 스트리퍼 컬러페이스트 등 다양한 신규 품목 매출이 가세해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말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분기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해 지난 분기보다 각각 26.5%, 26.4% 증가했다. LCD 업황 호조 및 신규 품목의 매출 증가 덕분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가이던스인 매출액 973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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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LCD용 신너에서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8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품목인 컬러페이스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LG화학으로, Cu 에천트는 올 1월부터 LG디스플레이의 7G라인으로 공급이 시작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스트리퍼와 반도체용 신너는 조만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의 공급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점진적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ArF급 포토레지스트용 원료도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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