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이라크-이란 국경 넘었다 체포"

이라크와 이란 국경에서 하이킹을 즐기던 미국인 관광객 3명이 실수로 이란 국경을 넘었다가 3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당국에 체포됐다.


이란 국영 아랍어 방송인 '알-알람 TV'는 1일 이란이 이라크 북부에서 국경을 넘은 미국인 3명을 억류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들이 이란 방위군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법적인 허가 없이 이란에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AD

앞서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자치정부 관리는 휴양지인 '아메드 아와' 인근의 산악지대에서 하이킹을 하던 미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실수로' 국경을 넘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로버트 우드 대변인은 1일 테헤란에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이란 당국에 이같은 보도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사실일 경우 이들에 대한 영사적 접근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