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은행은 포드의 앨런 멀랠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공적자금 지원을 요구하지 않고 미국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주가를 끌어 올린 것을 이유로 들었다.
라체는 "포드가 사업회생 계획을 실천한 부분을 좋게 평가했다"며 "포드의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은 회복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포드의 투자판단을 '홀드'로 유지했다.
멀랠리 포드 CEO는 올해 채무교환으로 부채를 101억달러 압축했다. 또한 노조와의 협상에서는 정부 지원 하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한 제너럴 모터스(GM)나 크라이슬러와 같은 규모의 양보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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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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