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7월23일)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이 주춤한 가운데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역외 환율이 소폭 오른 것과 함께 1240대 레벨부담감도 적지 않아 환율 낙폭이 제한될 수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 예상 범위 상단을 1260원대까지 올려잡았다. 환율이 어느정도 오를 가능성을 일단 열어둔 상태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 박스권을 보일 전망이다. 이날 환율은 한국과 미국 기업의 어닝서프라이즈로 불붙은 하락 압력이 그 영향력을 소진했고 코스피가 1500돌파를 앞두고 쉽게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 1250원대 중반에서 박스권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0.0원~1260.0원.
외환은행 전일 기업실적 호조로 뉴욕증시는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최근의 하락에 대한 조정기대감과 CIT그룹 파산 가능성에 대한 소식으로서울종가대비 약 2원 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최근의 하락세에 대한 조정 가능성과 전일 1250원 부근의 강력한 레벨경계감, 그리고 글로벌달러화 회복기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특별한 모멘텀의 부재로 급속한 상승이나 하락이 모두 제한되면서 1200원 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내에서의 등락이 이날도 유효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증시의 조정과 외국인투자자의 동향 그리고 당국의 오퍼레이션 등에 의한 장중 쏠림의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45.0원~1260.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미 증시가 소폭의 조정양상을 보이고 최근 들어 1250원 중심으로 변동성이 극도로 위축된 원·달러 환율은 이날 1250원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뉴욕 증시 하락 시점에서도 NDF 상승세 역시 제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좁은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6일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가 상승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체 선물환 신규 매도액이 작년 4·4분기 이후 급감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 또한 환율 하방경직 원인 중 하나라고 판단되며 기업체들의 현물환 매매 전략 역시 박스권 패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47.0원~1255.0원
대구은행 1250원을 중심으로 한 지루한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뉴욕엔디에서 일부 상승한 부분과 다우지수의 약보합을 반영하고 여전히 이어지는 저가매수 및 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일부 상승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1250에 대한 부담보다 오히려 1230선이 워낙 단단해 밀리더라도 당분간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힘들지 않겠냐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코스피 역시 1500선에 대한 부담 혹은 일부 차익실현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이날 환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범위는 1245.0원~1258.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긍정론 지속과 증시의 랠리 속에 환율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증시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우리 주식을 순매수함에 따라 이에 따른 부담도 큰 상황이다. 하지만 개입 경계와 레벨 부담 속에 환율의 추가 하락 속도는 제한되고 있다.
이날은 미증시와 미달러가 혼조세를 나타냄에 따라 대외 변수는 영향력이 제한될 듯하다. 외국인 주식 관련 매물이 하락 압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개입 경계와 저가 매수세, 유가 상승에 따른 결제 수요 등으로 낙폭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시와 증시 외국인 동향 주목하면서 1250원을 둔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범위는 1245.0원~126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국내외 증시 흐름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지난주와 달리 미 기업들이 2.4분기 실적이 혼조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 역시 주춤한 모습이다. 1250원 하회에 대한 부담 및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더불어 당국이 출구전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환율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역외환율이 소폭 오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소폭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시장 여건이 크게 개선되며 관련 지표들은 리먼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추가 하락 동인이 없는 가운데 환율은 1250원 중심의 흐름을 지속하며 장중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60.0원.
구희경 KB선물 애널리스트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점차 강화되고 있어 이날도 환율은 반등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뉴욕멜론, 웰스파고 등 미 은행권들의 실적이 악화된 데다 1250원을 전후해서는 결제수요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어 환율이 추가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경제지표가 부재한 이날은 주식시장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에 기반해 1250원대에서 주된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5.0원~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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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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