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size="285,331,0";$no="200907201425313853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반드시 성공적으로 상품권 사업을 수행하겠다"
20일 오전 수원 지동시장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발행 기념식에서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은 기자와 만나 온누리 상품권의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일단 대기업을 파고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합회측은 현재 각 대기업 및 공사를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으며 모 기업의 경우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장기적인 거래 의향을 밝힌 기업도 있다고 한다. 현재 SKC와 수자원공사가 직원 선물용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합회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전국으로 통용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규모는 약 3800억원. 올 8월에는 100억원 규모로 1차 발행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차차 기업과의 거래량을 늘려 상품권의 대규모 거래를 가능케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권의 용도 역시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는 재래시장 내에 입점해 있는 가게에서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재래시장에 입점할 SSM(슈퍼슈퍼마켓) 등과도 상품권 사용에 대해 협의해 보겠다는 것. 최회장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SSM과의 상생 문제도 긴밀한 사전협의를 통해 해결해야할 것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각 시장별로 공문을 돌리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상품권에 대한 상인 대상 홍보가 거의 이뤄졌다고 본다며 소비자들은 전국 재래시장 어디에서나 부담없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있다고 말했다.
최극렬 회장은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홍보를 통해 전국 재래시장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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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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