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상반기 재정수지가 5000억위안을 상회하는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하면서 중국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중국식품포장은 상한가로 치솟아 780원(15.00%)오른 59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원양자원(6.39%)과 차이나그레이트(3.52%), 3노드디지탈(2.71%)등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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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 재정수지는 금융위기로 수출이 줄고 기업 수익도 악화된데다 재정지출이 늘어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우려돼왔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우려를 불식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정부정책이 투자에서 소비로 변하면서 내수도 살아나고 있다"며 "상반기에도 가전이나 자동차 판매량이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예전에 중국경기 영향으로 신세계나 CJ오쇼핑 등이 수혜를 입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내수경기가 살아난다면 최근 국내에 상장한 필수소비재(음식료, 의류)를 다루는 중국기업들이 한국기업들보다 더 민감하게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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