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운영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3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버섯 발생작업 등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기술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웰빙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버섯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재배면적과 재배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비와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표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
이에 따라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산림청 또는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소 등에 연락하면 24시간 이내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소; 031-881-0231).
기술지도의 주요내용으로는 원목재배의 경우는 표고재배는 낮 최고온도가 25도 이상인 경우는 버섯의 발생 등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외부 차광막 설치 등 하우스 구조개선과 더불어 살수 및 통풍 확대 등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것에 초점을 둔다.
톱밥재배의 경우는 지역실정에 맞는 종균선택 요령, 배양조건 및 발생시점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버섯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균의 선택과 더불어 종균에 따른 하우스 구조 및 재배방법이 달라져야 하므로 이에 대한 기술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앞으로 표고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위해 현장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우수한 특성을 지닌 임산물에 대한 명품 브랜드화 구축 지원 등 지속적인 임산물 생산·유통·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우리 임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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