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일 가스공사(Kogas)가 발행할 예정인 미국 달러화 표시 채권에 A2 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가스공사의 채권에 예비등급 A2를 제시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의 크리스 박 선임 애널리스트는 "A2등급은 가스공사의 독점적 시장 포지션, 중요한 정책적 역할, 엄격한 정부 감독 뿐 아니라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 등을 고려해서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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