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신청사항을 살펴보면 ▲선진국 인력의 경우 3개월 미만 활용을 가능하게 해 자격요건을 완화했으며, ▲독일 등 선진기술 보유국 위주로 인력발굴 인프라를 확충해 우수 인력을 발굴할 수 있게 하고 ▲제출서류 및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업체 편의를 도모했으며 ▲선정평가 시 잡쉐어링(Job sharing)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우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R&D분야 등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전문기술인력을 해외에서 발굴, 국내 도입을 지원하여 기술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중진공은 일본ㆍ미국ㆍ러시아ㆍEUㆍ인도 등의 국가에서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2001년부터 올해 6월까지 1502명의 전문 인력을 중소기업에 공급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중소기업 지원 종합정보서비스 (www.bizinfo.go.kr)에서 얻을 수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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