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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트렌드 2.0]'햇빛·장마의 계절' 모발관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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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용 헤어케어제품

여름철을 맞아 계절 특성에 맞는 헤어케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으로 머리카락 관리가 힘들어지는데다 장마철 높아진 습도 역시 두피관리를 어렵게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각 업체들은 집에서도 전문헤어살롱 수준의 모발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애경이 새롭게 출시한 케라시스 살롱케어는 손상모발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한국 여성에 맞춰 손상된 머릿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발 끊어짐, 갈라짐, 푸석함으로 손상된 부위를 빠짐 없이 집중 보수해 전문살롱에서 관리 받은 것처럼 집에서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도 자외선과 뜨거운 열로부터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는 '펄 샤이닝 모이스처 수분 에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 자체에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 보습제를 함유해 바른 후 손에 남은 잔여물을 따로 씻어내지 않아도 된다. 로션 타입제품으로 빠르게 흡수돼 사용감이 가벼워 더운 여름에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서지에서 쓸 수 있는 바캉스 전용라인도 있다.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인 아베다의 '썬 케어' 라인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해주는 전용제품군이다.

모발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물놀이 후 생기는 염분ㆍ염소를 제거해주는 썬 케어 헤어&바디 클렌져와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썬 케어 에프터-썬 헤어 마스크 등 총 3단계에 걸쳐 관리해준다.

케라시스 헤어스타일리스트인 최수훈 실장은 "여름철 머릿결은 각종 헤어스타일링 후 일시적 효과로 모발이 매끈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는 각종 외부자극으로 인해 극심한 손상이 깊게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헤어 손상 정도에 따라 전문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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