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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기간제사원협회(연봉계약직)가 KBS 경영개혁단의 420명 연봉계약직 노동자들에 대한 대량해고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
KBS기간제사원협회(이하 사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노사협의회에 제출된 KBS 경영개혁단의 비정규직 인력운영 방안에서는 지난해 제정된 '비정규직보호법'으로 인해 사용기간이 2년을 초과하는 연봉계약직 노동자에 대해 30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159명은 자회사 이관, 222명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원협회는 이에 대해 " KBS 경영개혁단의 연봉계약직 노동자들에 대한 대량해고에 반대한다"며 연봉계 약직노동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해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의 취지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한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최근 정치권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정규직 전환 지원금' 도입을 논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때 공영방송 KBS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역행하여 비정규직 대량해고에 나선다면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원협회는 "지금이라도 서로에게 이해와 애정을, 그리고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우선 연봉계약직 대량해고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KBS구성원간에 충분한 대화와 올바른 해결 노력이 시작돼야 한다. 이를 위해 연봉계약직노동자들의 대표체인 '기간제사원협회'는 KBS 경영진, 이사회와의 대화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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