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사용이 불허돼 연기 위기에 몰몰렸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헌정공연이 21일 성공회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날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장소만 바뀌었다.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6시30분 성공회대에서 공연을 열기로 했다"면서 "다른 사항은 변경 없이 장소만 바꿨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바람이 분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강산에, YB, 넥스트, DJ DOC, 뜨거운 감자, 전인권, 피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연기획단은 19일 연세대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학교 측에서는 ▲사전에 교내 시설물 허가 승인을 받지 않았다 ▲공연 다음날 사법시험이 있다는 이유로 차량이 출입가능한 모든 문을 봉쇄하고 노천극장 주변에 가이드라인을 쳐 무대 설치를 막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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