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유럽의 대형 게임 업체에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 온라인게임2.0'을 잇따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등 다양한 게임해킹을 방지함으로써 게임 사용자의 공정한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안연구소는 최근 유럽 게임업체인 '세븐원 인터미디어'가 제공하고 있는 '드리프트 시티'와 '원더킹'에 3년 간 '핵쉴드'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세븐원 인터미디어'는 독일 최대 방송사 '포지벤(ProSieben)'의 자회사로 대형 게임포털 사업은 물론 게임 커뮤니티, 비디오, 통신 등 광범위한 미디어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라인 게임 업체 '게임포지'가 서비스하는 '에이스 온라인'에도 '핵쉴드'를 1년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독일 게임업체인 가미고(Gamigo), 브루다(Burda)에 이어 세븐원 인터미디어, 게임포지에도 핵쉴드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온라인 게임보안 분야에서 국산 기술이 시장을 주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유럽 시장에서 온라인게임 보안솔루션 종주국의 위상을 과시하게 됐다"며 "게임 보안뿐 아니라 키보드 보안, 개인 방화벽 등 안연구소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해외 현지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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